[유지나(황정자) - 처녀뱃사공 가사/악보/다시 듣기]
아련한 감정을 전달하는 '처녓뱃사공'입니다. 이 노래는 황정자 님이 처음 부르셨고, 이후에 금과은이 부르면서 유명해지게 된 곡입니다. 이 노래로 MBC 10대 가수상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. 가장 역할을 하던 오빠가 입대한 후 뱃사공으로 일하는 자매의 이야기를 노래 가사에 담고 있습니다.
[처녀뱃사공 듣기]
[악보]
[처녀뱃사공 가사]
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
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
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
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
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
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
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
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
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 때
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
[관련 곡 듣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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